삼성전자, 밀라노 올림픽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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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26.01.08 10:30:52

팀 삼성 갤럭시, ''역대 최대'' 17개국 68명 선수단
"다름 인정하고 차별 않는 개방성 가치 전파할 것"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단과 캠페인 메시지 ‘오픈 올웨이즈 윈스’(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활동해 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이는 전 세계 17개국 68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역대 동계올림픽 최대 규모다.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 등 세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한다.

캠페인 메시지인 오픈 올웨이즈 윈스는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협력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드는 개방성의 가치를 담았다. 이는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일맥상통한다.

선수단은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10~20대 선수들이 주축이다. 한국 선수는 김길리(쇼트트랙), 임종언(쇼트트랙), 최가온(스노보드), 최민정(쇼트트랙), 황대헌(쇼트트랙) 등 5명이다. 알렉스 홀(미국·스키), 아니카 모건(독일·스노보드), 아서 바우셰(프랑스·장애인스키), 알리사 리우(미국·피겨스케이팅) 등도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정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선수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도 팀 삼성 갤럭시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리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세계의 팬들에게 좋은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승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경기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연결해 왔다”며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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