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건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이고, 미래여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는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것은 언론에 주어진 역할”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기부는 아름다운 모방이어도 좋고, 창조적인 실천이어도 좋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년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12년째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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