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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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해 실현 가능한 추진 로드맵을 그리면서 그동안 시정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양주시 행정혁신을 위한 쇄신안을 다룰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핵심 역점시책, 공약사항 등 담은 백서를 집필해 오는 7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2035년 인구 50만 이상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양주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새로운 양주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헌 인수위원장은 “시민을 우선적으로 섬기는 ‘청의행정’의 본보기로 불리는 강수현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해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