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 봉사활동 이어와
기부금 2000만원 전달… "각종 사회공헌 노력하겠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금융투자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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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올해로 10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들은 거주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년과 같은 대면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숙소 외부 화단 정비, 잡초 뽑기 등 실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윤영호 금투협 상무는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소외계층가정 청소년 대상 뮤지컬 문화체험 행사, 영등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재한 미얀마 유학생 돕기 후원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사랑의 공부방’,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