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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합당은 왼손잡이도 불편하지 않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왼손잡이 권익보호 위한 왼손잡이 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세계왼손잡이의 날처럼 8월 13일을 왼손잡이의 날로 지정하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 왼손잡이에 대한 인식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득세법을 개정해 1000만원 이상 고액기부에 대한 특별세액공제율을 현행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통합당은 “1만 달러를 기부했을 때 세제 혜택을 산정하면 한국은 1500달러로 싱가포르(6000달러), 일본(5000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통합당은 실종아동 제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종아동 유전정보 보존 규정을 현행 10년에서 가족과 만날 때까지로 연장하고 폐쇄된 시설의 아동 신상카등 대한 전수조사 및 전산화도 공약했다. 또 이산가족·납북가족 등의 명예회복 방안,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도 정책을 통해 돕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