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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청호나이스뷰티 `베니즈와`와 뷰티 콜라보

박지혜 기자I 2016.12.27 15:26:5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전통 자개와 옻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전통의 재구성을 통해 한국의 나전칠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가 청호나이스뷰티의 자사브랜드 ‘베니즈와’와 뷰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김영준 작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미사에서 사용한 성좌를 제작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전칠기 명인이다. 빌게이츠의 주문으로 자개 X-Box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브랜드 및 다양한 제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베니즈와’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빛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나전칠기의 은은한 광채로 표현하여 눈길을 끈다.

은은하게 빛나는 나전칠기처럼 광채 나는 피부 결을 완성해주는 ‘베니즈와’의 글램업 팩트 2종은 에센스 성분이 들어가 촉촉한 커버가 가능한 ‘글램업 에센스 스킨 커버’와 밀착력과 커버력이 뛰어난 ‘글램업 커버쿠션’으로 구성되어 피부 타입이나 원하는 피부 표현에 맞추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베니즈와’ 글램업 팩트 2종 - 글램업 에센스 스킨 커버(왼쪽), 글램업 커버 쿠션
청호나이스뷰티 관계자는 “‘글램업 에센스 스킨 커버’는 에센스가 함유되어 피부 속부터 촉촉한 커버가 가능한 멜팅 파운데이션으로 피부에 화사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를 만들어준다. 워터 드롭 에센스 성분이 메이크업과 동시에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감과 영양을 채워 넣는다. 진주 추출물과 로즈힙 오일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메이크업 후에 속당김을 느끼는 사람이 사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또 “‘글램업 커버 쿠션’은 우수한 커버력과 밀착력이 뛰어나 피부 결점을 매끈하게 커버하는 쿠션이다.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모공과 피부 요철을 커버해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로 만들어주며 커버력은 물론 피부의 윤광을 살려주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마린 콜라겐 성분으로 쫀쫀해 보이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지성 피부나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 여성에게 적격”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선 “촉촉한 커버가 가능한 제품의 강점과 은은하게 빛나는 한국인의 아름다운 피부를 나전칠기로 표현했다”면서 “특히 세계적인 나전칠기 명인인 김영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베니즈와 글램업 팩트를 해외시장으로 알릴 수 있는 갚진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의미를 밝혔다.

청호나이스뷰티 측은 K뷰티의 대표 제품인 쿠션에 한국적인 느낌을 살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는 외국인들의 주목을 끌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뷰티는 글램업 팩트 2종의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파우더룸 체험단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한 글램업 팩트 2종은 청호나이스뷰티 쇼핑몰인 나이스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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