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풍기, 냉풍기, 에어컨, 에어 서큘레이터 등 가정, 사무실, 영업용 매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여름 냉방 가전 6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삼성전자 이동식 에어컨’은 별도의 설치 작업 없이도 주방, 침실, 공부방 등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공기 중의 유해 세균 등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시스템을 갖췄다. 쿠팡에서 28만원대에 판매된다.
‘태산 미라클 팬 선풍기’는 날개가 없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헤드 부분만 닦아주면 돼 청소와 관리도 편리하다. 쿠팡 판매가는 5만9000원대.
타워형 외관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선풍기인 ‘신일 타워팬’은 5만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메탈 재질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대우 12인치 메탈인테리어 선풍기’는 4만4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30W의 저전력 가동으로 전기세 부담을 덜어주는 ‘보국전자 냉난방 서큘레이터’를 3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김홍직 쿠팡 실장은 “지난 주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일찍부터 여름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이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는 알뜰 쇼핑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