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서포터즈 100명 모집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16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약할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에 재능이 있는 서울·경기 거주 성인 100명을 선발하며 오는 내달 26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되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공식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축전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22일간 활동한다. 참가신청은 대축전홈페이지(http://2016sportal.com)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admin@2016sporta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유사서포터즈 활동경력, SNS활용도 등이며 5월 10일부터 활동에 들어가며 공식티셔츠, 기념품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시는 다양한 홍보컨텐츠 확보를 위해 생활체육을 주제로 한 UCC 공모전도 개최한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UCC 공모전은 “함께 뛰는 생활체육, 함께 여는 행복서울”을 주제로 한 3분 이내의 개인창작 동영상컨텐츠를 공모하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 김두성 체육진흥과장(대축전기획단장)은 “생활체육대축전은 일반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전이므로 시민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포터즈 모집과 UCC공모전을 개최됐다”며 “SNS와 UCC에 능한 숨은 고수들이 참여해 대축전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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