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픈시그널에 따르면 KT는 다운로드 속도 21.3Mbps로 전세계 통신사업자 40개 중 6위를 차지해 국내 1위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대상에는 LG유플러스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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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1일 국내에서 발표된 ‘2013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광대역 LTE의 내려 받는 속도가 일반적인 LTE보다 1.8배 빠르다고 밝혔고, 주파수 집성 기술인 CA(Carrier Aggregation)과 비교 시에도 더 빠른 속도를 나타낸바 있다.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KT의 LTE 기술력은 국내 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보다 빠른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이며, 사실상 속도경쟁에서 경쟁사보다 확실히 빠른 통신사업자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광대역 LTE-A로 ‘최고의 LTE 공로상(Outstanding LTE Contribition)’과 글로벌 선도 통신사업자 기술총책임자인 CTO가 선정한‘최고의 모바일 기술상(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The CTO’s choice)’등 2개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본상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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