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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X형원, 시든 사과 사이 묘한 긴장감… '러브 미’ 서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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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5.09 16:17:14

새 미니앨범 ''러브 미'' 21일 발매
취조실 콘셉트로 압도적 분위기
밀고 당기는 사랑 담은 신보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유닛 셔누X형원이 강렬한 서사와 분위기를 담은 콘셉트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몬스타엑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셔누X형원의 새 미니앨범 ‘러브 미’(LOVE ME)의 ‘러브 미 오어 낫’(Love Me or Not) 버전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마치 취조실을 연상시키는 공간 속 서로를 마주한 셔누와 형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형원을 압박하듯 바라보는 셔누의 눈빛과 불안하게 흔들리는 조명, 침을 삼키는 디테일한 연출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테이블 위에서 점차 시들어가는 사과는 시간의 흐름과 관계의 균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두 사람 특유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셔누와 형원은 날카로운 시선만으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고, 사과를 활용한 오브제를 통해 콘셉트 필름과 연결되는 서사를 이어갔다.

유닛 포토에서는 취조실 밖 서로를 바라보는 듯한 연출이 담기며 미묘한 거리감과 팽팽한 긴장감을 강조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영화 스틸컷 같다”, “짧은 영상인데도 서사가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 등을 통해 감각적인 무드를 예고했던 셔누X형원은 이번 콘셉트 콘텐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와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단순한 비주얼 중심 티징을 넘어 하나의 스토리텔링 형태로 앨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새 미니앨범 ‘러브 미’는 사랑 안에서 흔들리는 감정과 관계의 긴장감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두 유 러브 미’는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한 채 밀고 당기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셔누X형원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 멤버의 솔로곡도 수록된다. 셔누는 ‘어라운드 앤 고’(Around & Go)를 통해 묵직한 감성을, 형원은 ‘노 에어’(NO AIR)를 통해 섬세한 분위기를 풀어내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닛 활동은 물론 각자의 개성까지 동시에 드러낼 전망이다.

최근 K팝 유닛 시장이 단순 파생 활동을 넘어 독자적인 음악성과 서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셔누X형원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확실한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셔누X형원의 미니 2집 ‘러브 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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