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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는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 측면에서 △개발 프로세스 디지털화(Digitalization) 구축 △전기차용 브랜드 EnnoV 출시 △대외 타이어 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ESG경영 측면에서는 ‘지속가능한 파트너(Your Sustainability Partner)’라는 비전을 수립해 △2045년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글로벌 사업장 태양광 발전 구축 △지속가능한 재료 80% 적용 타이어 개발 성공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체계 구축 △글로벌 협력사 ESG 평가 확대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혁신과 ESG 경영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4%로 평가받아 골드 메달(Gold Medal)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1월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도 지속가능성지수 1위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동시 수상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