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14일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제2차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개최 후 청년농 교육·육성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관련 부서 임직원 및 학계 전문가 18명이 참석해 진행됐고,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정책 대응과제 추진실적 점검 ▲신규 위원 위촉 ▲청년농 육성 지원프로그램 설명청취 ▲㈜농협에코아그로의 친환경 농자재 관람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농분야 계열사 ESG 추진현황 점검과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농협사료 담당자의 현황보고를 들으며 ESG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아울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의 청년농 교육·육성, 영농정착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첨단 디지털농업 교육현장을 체험했다.
이재식 부회장은“농식품 분야의 탄소중립 대응은 한순간에 이루기 어려운 과제이나 각 사업부문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과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