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모든 백신이 백신을 유도하는 항원물질을 몸 안에 넣어주는 것”이라며 “항원물질이 몸에 들어가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면서, 이상반응이라고 말을 하는 발열이나 근육통 반응이 보이는 게 통상적이기는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밝혀드리는 통계는 의료기관의 의사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봤을 때 신고하는 신고통계를 집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것 이외에도 각 백신별로 약 5000명 정도의 대상으로 예방접종 이상반응 여부를 능동적으로 조사하는 조사체계를 가동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수동적으로 신고해주는 자료만이 아니라 전체를 대상으로 부분들은 더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서 결과가 집계가 되면 말씀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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