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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수은과 우즈벡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2억달러)와 수출금융(5000만달러)을 연계한 금융협력패키지로 지원하고, 우즈벡은 재건펀드(1억달러)를 통해 양국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국기업 참여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수은의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을 통해 약 3억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국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항한류 바람이 불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