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비롯한 기업 실적이 예상을 웃돈데다 포르투갈 신용 위기가 해소될 가능성을 보이면서 반등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87포인트 오른 1만6510.2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3.97포인트, 0.2% 상승한 1929.12, 나스닥 종합지수는 20.43포인트, 0.5% 오른 4373.13을 나타냈다.
패션업체 마이클 코어스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 5% 넘게 내리고 있으며 암젠은 1.7% 상승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3%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