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38억원, 영업이익 7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익은 84% 급증한 수치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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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호실적의 일등 공신은 지난해 출시된 차세대 알레르기 진단기기 ‘프로티아 알러지-Q 192D’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톱10 전문검사의료기관 중 9개 기관이 도입해 검사를 수행할 만큼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프로티아 알러지-Q 192D는 약 180종의 알레르기 항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명적인 ‘페니실린 쇼크’와 같은 항생제 알레르기 유무를 판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재조합 단백질을 활용한 분자진단 기법을 적용해 기존 방식보다 정밀하게 원인 규명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까지 제시해 의료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장을 석권한 프로티아의 시선은 이제 세계 무대로 향하고 있다. 현재 프로티아는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VDR)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유럽 CE 인증 획득 이후에는 항생제 알레르기 진단이 가능한 고도화 다중 진단 제품의 강점을 앞세워 해외 수출길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검증된 알러지-Q 192D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실적 성장에 이어 수출에서도 주력 제품으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