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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은 전형필이 1936년 경성미술구락부 매입회에서 기와집 열다섯 채 값을 치르고 경매로 낙찰받은 작품으로 국화와 난, 벌레들의 모습을 각가 다른 성질의 안료로 구현한 조선 도자기술의 수준과 장인정신의 결정체이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탄생 120주년을 맞아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6년 간송미술관 봄 전시 <문화보국: 신념으로 지켜낸 우리의 얼>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소를 형상화한 제기 백자희준, 추사 김정희의 침계(침계), 사야(사야), 이하응의 묵란화 분재전화와 채란위패가 전시된다.
연적 컬렉션으로는 용이 여의주를 쥔 형태의 백자청화철채반룡롱주형연적, 해태를 형상화한 백자청화해태형연적, 사자 모양의 백자청화사자형연적, 기와집 모양의 백자청화철채산수문가형연적 등 간송이 지켜낸 문화유산 총 36건 46점(국보1, 보물1)의 볼거리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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