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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은 오랜 기간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하며 한국 야구의 중심 무대로 자리해 왔다. 수많은 관중의 함성과 눈물, 환희가 교차한 이곳은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레전드 게임에는 한국 프로야구를 빛낸 역대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팬들과 함께 잠실의 마지막 순간을 나눌 예정이다.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이번 레전드 게임은 잠실야구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선수와 팬들이 마지막으로 하나 되는 자리”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야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개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최근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협조를 통해 잠실야구장 사용 승인이 완료되면서 추진 작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일구회는 플랫폼·방송·마케팅 전문기관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전 국민이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문화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수단 구성과 세부 일정은 레전드 게임 추진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