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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이 대통령은 김 총리와 기념촬영을 위해 나란히 섰는데, 진행자가 “배우자분께 꽃다발을 수여하시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아! (촬영은) 좀 이따 해야겠는데”라며 웃었다.
이 대통령이 건넨 꽃다발을 받은 김 총리 부인이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단상에서 내려가자, 이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를 기다리는 참석자들을 향해 “고개 너무 많이 숙이지 마세요.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다시 기념촬영을 위해 단상에 오른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을 바라보며 환히 웃었다.
기념촬영 중 김 총리가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자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총리 처음 해봐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 외에도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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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 철회를 주장하며 항의 집회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를 만났다.
이들 단체는 농민 생존권 보장에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을 ‘농망4법’(농업을 망치는 4개 법)이라고 했던 송 장관이 물러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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