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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9월 30일, 10월 2일, 10월 4일에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마음발전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4일에는 영화를 시청하고 대화를 나누는 ‘나만 아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는 센터를 중심으로 1인가구 간 관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센터 주관의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1인가구간 자조 모임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쉼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가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해 관련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