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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푸실린 DPR 수장은 파센치크 LPR 수장에게 러시아의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 준비에 있어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두 공화국’은 오는 11월 4일 주민투표도 고려했으나, 최근 들어 해당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탈환 공세가 이어지면서 속도를 내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수세에 몰렸다는 명백한 신호”라면서 “이들 ‘공화국’의 호소는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며칠 동안 계속 영토를 수복하면서 이미 러시아군을 동북부 하르키우 지역 대부분에서 밀어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군은 분명히 공황 상태”라면서 “우리 군대는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고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각국에 무기 등 지원을 강조했다.
세리이 가이다이 루한스크 우크라이나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와의 경계에 있는 빌로호리프카 마을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루한스크주 전체를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마을은 지난 7월 러시아군에 넘어간 리시찬스크 시에서 서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이다이 주지사는 “적은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고, 우리는 단순히 행진하지 않을 것이며, 전투는 곳곳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