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 관련 확진자가 한 명 늘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부경보건고 병설중학교(성인반)와 관련해 격리중인 한 명이 추가로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학생이 6명, 가족이 4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남대문 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남대문 시장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양 반석교회를 다니는 케네디상가 상인이 1차 확진되면서 같은 상가 건물 다른 상인들로 전파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처음 확진된 여성의 자녀가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