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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

박경훈 기자I 2017.01.25 12:00:00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이 제38주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창립 38주년을 맞이해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중진공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중진공 70년을 바라보는 비전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 △전 구성원의 혁신 내재화 및 조직 체질 강화 △현장접점의 고객서비스 개선 △전 조직원의 청렴성 강화 등 이 네 가지를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임 이사장은 “중진공은 38년 동안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여 우리 경제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더 분발하고 노력해 국민과 중소기업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존경받는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1979년 1월 중소기업 진흥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당시 정원 199명, 자산규모 261억으로 시작해 현재는 정원 921명, 자산규모 15조 8667억원으로 조직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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