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앱코는 미국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 불스아이 바이오디바이시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센싱 기술의 제품화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종양 탐지 연구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 조직과 임상 상황에서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앱코는 지난 7월 불스아이 지분 약 40%를 공식 취득하며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앱코는 불스아이가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헬스시스템, 스탠포드대학교 의료원, 로마린다대학교 의료원 소속 의료진들과 바이오센싱 기술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 체결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실제 환자 조직에서 바이오센싱 기술의 성능과 재현성을 평가하고, 향후 FDA 인허가 준비에 활용할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있다. 의료진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임상 활용 분야를 탐색하고, 바이오센싱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불스아이 관계자는 “동물실험에서 성능을 입증한 기술이 다양한 환자 조직과 평가 조건에서도 일관된 측정 성능을 보이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제품 고도화와 FDA 인허가 전략 수립에 반영하고 종양 탐지 외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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