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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갑' 공천 받은 송영길 "계양구 현안도 잘 챙기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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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6.04.24 09:19:50

24일 라디오 인터뷰
"오늘 계양 주민에게 인사…내일 연수 이사 및 준비"
"연수갑 與지지도 인천서 가장 낮아…세심 배려 필요"
황우여 출마설에 "어르신 너무 고생시키는 거 아닌지"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송영길 전 대표가 “다행히 제가 이제 인천의 공천을 받게 됐으니까 계양구 현안 문제도 잘 챙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24일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이 아닌 박찬대 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 연수갑 공천을 받았다.

그는 ‘(인천 연수갑 공천을)축하드린다’는 사회자의 인사에 “그래. 뭐 축하 축하”라며 여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인천 계양을은)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을 5번 해주고 또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준 곳이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행히 제가 이제 인천의 공천을 받게 됐으니까 계양구 현안 문제도 잘 챙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또 “오늘은 계양구를 다니면서 계양구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지려고 그럽다”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제 연수로 이사도 해야 되고 거기 사무실도 만들고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 전 대표는 인천 연수갑에 대해서도 “연수의 현안 문제는 제가 인천시장 때부터 잘 파악하고 있는 사안이라 하나하나 잘 챙겨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연수갑 출마를 준비했던 박남춘 전 인천시장에게는 위로의 전화를 드렸다고도 전했다.

송 전 대표는 연수갑에 대해 “인천 지역 민주당 지지도가 가장 낮은 곳”이라며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연수갑은 (송도가 있는 연수을과 비교해)고령화되고, 구도심에 있다 보니까 송도 신도시에 사람과 회사들이 빠져나가는 것에 대한 피해 의식도 있다”며 “여러 가지 세심한 배려와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연수구 현안에 집중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훌륭하신 분”이라면서도 “그분이 그걸 또 맡으실지, 너무 어르신을 그냥 이렇게 고생을 시키려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1947년 생인 황 전 위원장은 연 나이로 79세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당 대표(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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