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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고 다음 날인 7일 오전 2시쯤 지인의 집에 있던 이 씨를 검거했는데,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종알코올농도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사고를 낸 뒤에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지인들과 합류한 걸로 전해지는데, 이들은 증류주와 고기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이씨가 ‘술타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음주 측정 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도주한 다음 술을 더 마셔 사고 당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난 2024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건을 계기로, 현행 도로교통법은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이나 의약품 등을 사용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씨는 ‘소주 4잔을 마시고 차를 몰았으며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씨는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그는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종합병원’, ‘상도’, ‘불멸의 이순신’,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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