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전국의 한수원 에너지팜 가운데 2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방문 도장) 미션을 인증하면 된다.
한수원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너지팜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4개 원전본부(고리, 월성, 한울, 한빛), 2개 양수발전소(양양, 무주) 등 전국에 모두 7곳이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을 원하는 에너지팜을 찾아가면 앱에서 GPS가 위치를 인식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발전소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