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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인사, 신임 부사장에 김명선·최초 여성임원 나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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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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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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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1명·전무 3명 등 총 14명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금호타이어는 11월 1일부로 김명선 신임 부사장 승진과 금호타이어 최초의 여성임원 선임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1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사장 1명과 전무 3명, 상무 9명 승진과 상무 1명 신규 선임이다.
김 신임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생산기술총괄 자리에 앉게 됐다. 지난 1992년에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이후 연구부서와 제조팀에서 근무했고, 이후 NKT제조담당, 품질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거쳤다.
또한 금호타이어 최초 여성임원으로 승진한 나선미 상무는 연구기획담당을 맡는다. 이밖에 전무에는 김인수, 김기운, 황호길 등 3명이 승진했고, 유정선, 이두희, 신재웅, 조동근,윤준혁, 정동수, 성용태, 나선미, 김철, 오준석(신규 선임) 등은 상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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