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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업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4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김 행장은 윤동희 무역센터지점장을 강서·제주지역본부장으로, 곽인식 반월중견기업센터장을 중부지역본부장으로, 조민희 화성발안지점장을 경서지역본부장으로, 김원섭 구로중앙지점장을 중국유한공사법인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본부에서는 은행장의 경영전략을 빠르게 이해하고 실행에 옮길 6명의 부서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김 행장은 백창열 비서실장을 남부지역본부장, 홍석표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을 경남지역본부장으로 선임하고, 박일규 경영관리부장을 인사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디지털 전환 관련한 선제적인 경영전략 마련을 위해 박태상 디지털기획부장을 경제경영연구실장에, 윤석연 수탁부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정성진 경제경영연구실장을 검사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특히, 김 행장은 현장에서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신임 본부장을 지역본부장으로 선임해 ‘현장중심의 영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본부부서장 출신 신임 본부장을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배치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은행 내 시너지 제고’를 꾀했다.
또, 이외 승진인사에서 기업은행의 특색에 맞게 공단지역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격지 근무 직원의 발탁 승진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개인금융 담당 직원의 발탁 승진을 실시하는 등 개인 및 기업금융 부문의 균형성장에도 노력했다.
김 행장은 이날 첫 번째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IT개발본부’를 신설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디지털 전환 개발을 주도하고, ‘마이데이터사업Cell’을 정식조직인 ‘마이데이터사업팀’으로 편제해 마이데이터 사업고도화를 지원할 미션을 부여했다. 또 ‘금융사기예방팀’과 ‘사고분석·대응팀’ 신설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