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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이윤정 기자I 2022.07.18 15:08:3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이하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가 데이터 융합 이슈에 강한 소통 역량을 겸비한 경험형 PM 양성 프로세스인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선발한다.

(사진=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AI 및 빅데이터 융합으로 대표되는 미래산업과 관련하여 패러다임의 전환과 IT 분야 전반의 대전환의 시대에 돌입하는 흐름에 따라 미래 직업의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 모색의 일환으로 마련된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PM으로서의 전문지식 및 소통 영어, 전문용어 체화 및 다자간 협업 구조의 유연한 진행을 위한 통찰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훈련 커리큘럼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관리 실무 및 퍼실리테이팅 기반 팀프로젝트 실습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문가 4인이 참여한다. 전문가 4인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석사·박사이자 2HCUBE 대표이사, (현)비트교육센터 전문가과정 담임강사 (현)명지대학교 겸임교수 하석재 강사 △(현)맘이랜서 대표, (현)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컨설턴트, (전)안랩 중국법인 대표 김현숙 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박사이자 (현)퀀트랩 대표이사, (현)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유재명 강사 (현)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부 강사, (전)SK커뮤니케이션즈 IT플랫폼 개발 및 PM 조윤실 강사다.

실제로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팀 구성을 위한 교육생간의 강점 파악 및 소통 방법 경험, 프로젝트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산관리 및 트러블 슈팅, 이슈 체계화 등의 실제 경험을 습득하게 되며 실행단계의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핵심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프로그램 기획 및 결과보고, 취창업 결과 도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절차 수립 및 관리로 전문적 스킬 함양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결과 도출을 가시화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월 25일(화, 수, 목, 금 9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로, 수강료는 10만 원(수료 및 취업시 전액환급)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AI를 비롯한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재 부족으로 해당 산업 분야의 기업은 극심한 인재 기근을 겪고 있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걸쳐 AI 개념과 활용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직무종사자 계층이 형성되지 못한 상태다”라며 “우리 센터는 이번 과정 개설을 통해 향후 ‘디지털 플랫폼’ 강국이라는 정부의 미래산업 집중화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AI 기반 4차산업 직무훈련과 현업에서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전문영역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과제로 설정해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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