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케이비아이동국실업(001620)은 1200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콘솔을 수주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수주한 사실은 있으나, 금액이 특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8일 공시를 통해 “수주 규모는 연간 200억원으로 추정되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생산이 계획돼 있다”면서도 “공급 가액은 양산 시점에 상호 간 합의할 예정이므로 특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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