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 즉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엠(GM)의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 캠페인이 가상 인간까지 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지와의 협업을 택했다.
GM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EV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 에브리 인 캠페인은 100년의 전기차 역사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결집해 탄소배출 제로 실현을 위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GM의 의지가 담긴 캠페인이다.
특히 2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와 볼트EUV에는 특정 소비계층을 겨냥한 전기차와는 달리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진보적인 스타일과 높은 실용성이라는 가치가 담겨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지와 함께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일상의 즐거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 가능한 볼트EV·EUV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패션모델 진정선은 자신의 반려견 마스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볼트EV의 주행 정숙성과 최대 414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강조했고 키즈모델 제레미는 엄마와 함께 볼트EUV를 타고 함께 마트에 방문하는 경험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캠핑 인플루언서 겁 많은 부부는 볼트EUV를 타고 떠나는 캠핑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특히 산 중턱에 위치한 캠핑장까지 거뜬하게 운영이 가능한 볼트EUV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친환경성, 많은 캠핑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적재 능력 등을 드러낸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볼트EV와 볼트EUV의 새로운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시동을 건다. 볼트EV와 볼트EUV는 각각 414km, 403km의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 4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제외 기준) 등을 앞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