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는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이 전개하는 의류 ‘제너럴아이디어’ 운영사인 지아이홀딩스(대표 최범석)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지아이홀딩스는 네이버 라이브쇼핑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제너럴아이디어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직접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로 남성복 브랜드로 론칭 후 유니섹스 라인을 추가해 전면 이커머스로 전환하는 등의 유통 전략을 내세워 지난해 매출이 2018년 대비 837% 성장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이자 대표이사인 최범석은 모든 제품을 직접 디자인함은 물론 라이브방송에 출연하면서 고객과의 소통 및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지아이홀딩스의 ‘제너럴아이디어’는 라이브커머스 1세대로 기획력과 맨파워, 운영관리, 실행능력을 고루 겸비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 제너럴아이디어와 함께 시장규모 10조 이상인 라이브커머스를 고도화해 최범석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 카테고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버킷스튜디오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원을 출자해 메타버스·NFT·블록체인·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빗썸라이브’를 출범했다. 버킷스튜디오가 상품기획·유통·촬영·스튜디오 등을 내제화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가운데 제너럴아이디어의 브랜드 대중성 및 영향력, 빗썸의 680만 회원이 만나 빗썸라이브 사업 추진에 있어 융합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