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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실태조사]집 있으나 없으나 “대출 더 지원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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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20.06.01 15:00:00

2019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주택구입비 대출 31.2%…지원희망 1위
전세자금대출, 임대주택 공급 등 순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가가구와 임차가구 모두 ‘대출’을 1순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작년 하반기(6~12월) 표본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이 31.2%로 가장 많았고 전세자금 대출지원(23.5%),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11.9%) 순을 보였다.

점유형태별로 보면, 자가가구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을, 전세·월세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지원’을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응답했다.

공공임대주택 만족도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93.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임대료(49.0%)’, ‘자주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39.7%)’ 순으로 나타났다.

불만족하다고 응답한 이유에 ‘좋지 않은 인식(16.9%)’도 있어 공공임대 단지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작년 6월12일부터 12월23일 대면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목표표본수 총 6만735가구(일반가구) 중 유효표본수는 총 6만1170가구로 목표 대비 조사 성공률은 100%다.

국토부는 국민들의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가구특성과 관련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06년부터 주거실태조사(일반가구)를 격년단위로 실시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보다 적시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매년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6~12월까지 일대일 개별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2019년 주거실태조사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서는 6월 1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에, 마이크로데이터는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정보제공 시스템에 품질점검을 거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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