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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통일 토론대회 23일 숙명여대서 개최

신하영 기자I 2019.11.20 15:07:12

교양교육연구소·대학생토론연합·태평양시대위 공동 주최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 기념…‘분단의 벽 허물다’ 주제로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대학생 통일 토론대회가 숙명여대에서 열린다.

숙명여대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제7회 2030대학생 통일 토론대회를 교내 프라임관 눈꽃광장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분단의 벽을 허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대회는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 한국대학생토론연합, 사단법인 태평양시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대학생토론연합에는 전국 11개 대학 토론동아리가 소속돼 있다.

황영미 숙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이번 대학생통일토론대회가 대학생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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