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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일 익산공장을 방문한 이리공업고등학교 배터리융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이리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월5일 체결한 ‘글로벌 이차전지 교육 허브 구축 및 핵심인재 양성’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이다. 양측은 이차전지 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학과 전면 개편을 통해 배터리융합과를 신설했다. 올해 6월에는 ‘AI·이차전지 마이스터고’로 선정됐으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날 배터리융합과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 제조 공정 안내 △고체전해질·리튬인산철(LFP)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동향 소개 △현장 안전·품질 관리 시스템 체험 △기업 채용 및 진로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익산1공장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한 핵심 생산거점이다. 현재 하이엔드 전지박과 신규 제품·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마더 플랜트’ 역할을 맡고 있다.
익산2공장에서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LFP 양극활물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6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제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등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지역 미래 인재가 2차전지 소재 산업의 비전과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차전지 영마이스터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심화하여 미래성장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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