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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군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기준 음식서비스(13.6%),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38.6%), 음·식료품(4.4%)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서(-13.0%) 등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테슬라 신차 효과가 지속되면서 10월에도 자동차 및 자동차 용품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주문이 늘면서 음식서비스도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공공 배달앱 관련 이용 실적은 올해 6월 10일부터 최근인 지난 11월 2일까지 전체 주문 건수가 2282만1059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결제된 금액은 약 5865억원에 이른다. 주문 건수와 결제금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83.2%, 307.1%나 급증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고 각종 프로모션이 더해지면서 음식서비스업 증가했다”며 “테슬라와 폴스타 등 온라인에서 전기차 구매도 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 7143억원으로 5.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8.0%로 1년 전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에서는 음식서비스(13.4%), 음·식료품(8.7%), 이쿠폰서비스(27.9%)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가구(-8.0%) 등에서 감소했다.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7.9% 증가한 5054억원을 기록했다. 이쿠폰서비스는 한때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지난해 7월 티메프사태가 터진 뒤로는 4000억~5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여전히 거래 규모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