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물가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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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열고 한 총리에게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달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성수품 집중 공급,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부담 경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취약계층 전기부담 완화 등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