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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임이앤에프는 또 “경찰에 고소된 1명은 현재 다른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이며, 또 다른 공범 1명은 다른 사건으로 도주 중 체포됐으며 관련자에 대한 신병이 확보된 만큼 수사는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디딤이앤에프의 전환사채가 모두 전자 발행돼 실물 전환사채가 없음에도 회사 도장과 서류를 위조해 외국 투자자들과 일반 개인들에게 실물 사채를 맡기고 돈을 빌리려는 사기 행각을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자산운용사는 실물 전환사채의 보관 업무를 맡아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