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특수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6년째를 맞고 있다. 안정된 생산과 품질 확보에 대한 여러 착오가 있었다. 이에 사실 적자가 많이 좀 났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모든 생산 제반에 걸친 기술과 품질을 확보했다. 또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용 봉강을 위주로 해서 수요처도 거의 확보한 상황이다. 올해부터는 적자 폭을 대폭 줄이고 내년부터는 흑자 사업으로 전환하려고 계획하고 있다.”-25일 현대제철(004020) 3분기 실적 발표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