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버넥트 코스닥 신규상장 승인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버넥트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버넥트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산업용 XR 솔루션을 주요제품으로 한다. 작년 매출액은 50억5600만원이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1억4200만원, 84억8100만원이다.

하태진(35.9%) 외 1인(44.1%)이 주요주주다. 공모가격은 1만6000원이며 공모금액은 307억원이다. 대신증권이 상장주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