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0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노원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노원구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노원구청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참여 품목은 행사, 공연, 교육서비스, 여행서비스, 먹거리, 제조품, 공사, 청소 등 다양한 업종의 노원구 지역내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이 참여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우선구매 등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