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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한-벨라루스 기술교류 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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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I 2021.09.29 15:53:47

국내 중소기업 10개사, 벨라루스 기업과 매칭 상담

한-벨라루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이 벨라루스 현지 기업과 함께 비대면(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9~30일 이틀간 서울 종로 세중타워에서 ‘2021년 한-벨라루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벨라루스의 30여 개사가 매칭해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된다.

벨라루스는 옛 소련 시절부터 기초과학, 컴퓨터 공학 수준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소련 해체 후에도 자국 내 제조 기반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 경쟁력 지수 조사에서는 CIS 국가 중 러시아 다음으로 높은 순위(4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벨라루스는 2017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조사한 ICT 발전지수에서 지난 5년간 ICT 부문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10대 국가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기술을 매개로 양국 중소기업 간 호혜적인 협력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산업화 경험과 제조 기술을 신흥국에 전수해 현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중소기업도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참여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글로벌혁신본부로 하면 된다.

상담회에 참석한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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