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최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0년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한 포천시 청소년들이 3개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포천시 대표 청소년들은 본선 4개 부문 9개 종목에 참여해 3팀이 장려상을 수상, 포천시의 명예를 빛냈다.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태봉초 김태린과 한국무용 군무 중등부 포천전통예술원, 사물놀이 앉은반 고등부 포천일고 한내 민속반이 그 주인공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적극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