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카드는 외국인 전용 ‘티머니’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 문화체험, 쇼핑, 공연, 엔터테인먼트 부문 190여개 기업, 2000여개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대중교통, 택시, 공항버스, 고속버스 등에서 결제 가능하다.
이를 스마트폰 모바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위원회와 손 잡고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를 만들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앞두고 선보였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한국어 등 네 가지며, 신용카드로 충전과 환불이 가능하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 부문장(상무)은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는 외국인 개별자유 여행객의 편의를 극대화 하고, 보다 발전된 한국의 교통관광카드의 면모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며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가 외국인 관광객 필수 아이템으로 활약하여 관광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