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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통한 주차장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젠틀마스 관계자는 “주차산업의 발전과 주차장 스마트3.0 주차문화 구축사업으로, 전국 주차장에서 국내최초 젠트리온 암호화폐로 주차비 결제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젠틀마스와 주차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호화폐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과 함께 스마트3.0 주차문화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분산원장기술(DLT) 및 암호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다.
신현일 젠틀마스 총괄이사는 “암호화폐는 실생활에 밀접하게 접목돼 사용처가 명확한 게 중요하다. 기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으로 결제하던 주차비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소비자 중심의 암호화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젠틀마스는 암호화폐 젠트리온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은 물론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