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 인력교류, 공동세미나, 정보교환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는 주택 및 주택금융 연구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수요맞춤형 주택정책과 주거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연구한다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주택담보대출시장의 효과적 운영과 수요자 다양성 제고를 위해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운영 정책과제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주택수요 및 주택금융수요 연계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공동세미나, 학술지 투고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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