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돼지는 고소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탈출해 도로를 누빈 것으로 알려졌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눈에 들어온 것은 200kg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의 돼지였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10여 명은 마취총과 밧줄을 이용해 즉시 돼지 포획에 나섰다.
다행히 돼지는 5분여 만에 별다른 피해없이 포획됐다.
경찰은 돼지가 달리는 5톤 트럭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담긴 인근CCTV를 확인해, 주인에게 돼지를 인계했다.
경찰은 “돼지가 70~80km 속도로 달리던 트럭에서 탈출했지만 상처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에 놀랐다”며 “별다른 사고없이 주인에게 인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
☞ 장윤주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이병헌 "아내 이민정에게 미안해".. 수척해진 얼굴로 미국行
☞ 장윤주 감성 화보.. 모델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재다능`
☞ 성인 여성 절반 이상, "`변비`로 인해 데이트나 소개팅 망쳐봤다"
☞ 러버덕, 서울 강한 비바람 피해 휴식.."잠시 쉬었다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