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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 동안은 셀러와 바이어 일대일 미팅이 주가 되는 비즈니스 장이 이어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모아 관광교역전의 올해 콘셉트는 로맨스.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사모아의 웨딩 & 허니문 관련 자료를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관계자는 STE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등록하면 된다.
한편 사모아는 뉴질랜드와 하와이 중간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섬. 우리에게는 낯선 지명이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허니문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1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사모아는 각기 다른 자연환경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호초, 하얀 모래의 해안선, 이끼로 가득한 비옥한 계곡에서부터 열대의 꽃과 식물이 풍부한 열대 우림이 눈부신 나라다. ‘달과 6펜스’의 저자 서머셋 몸이 사모아에서 영감을 받아 단편소설 ‘레드’를 지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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