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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송파잠실관광특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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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6.05 09:05:16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전략적 MOU
월드타워점 외국인 구매객 수 전년비 70% ↑
제휴사 대상 쇼핑 프로모션 등 협업키로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송파·잠실 일대 관광 콘텐츠와 면세 쇼핑, K컬처 체험 요소를 결합해 월드타워점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사진 우측 세 번째)와 황명화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회장(우측 네 번째)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사·제휴사 대상 쇼핑 프로모션 제공 △월드타워점 내 홍보 공간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 협업 △K컬처 및 미식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해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2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 관광특구에 선정된 송파구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298만명이 방문한 서울 대표 관광 거점이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올해 1~5월 외국인 여행객 구매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전통 민화와 굿즈 등을 전시·판매하는 ‘K-뮤지엄&기프트’ 매장 운영은 물론 관세청과 함께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을 기획하는 등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송파와 잠실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와 면세 쇼핑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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